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공중전화기

사라지는 공중전화기 매일 지나가던 길에뭔가 허전해서 둘러 보니있던게 없어졌다. 공중전화기부스 공중전화기에서 동전으로 기본요금이 얼마인지 기억이 안난다.공중전화카드도 모았던 나였는데공중전화기 앞을 많이 지나가봤지만 그 전화기를 안써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질 않는다. 엄청 추운날 누군가를 기다릴때 바람을 피하기 위해 들어갔던 공중전화박스였는데바람 뿐 아니라 비도 피했던 유용한 장소였는데언제부턴가 사람들의 이용이 줄어들면서 점점 줄어들고 있다. 조만간 저 공중전화기부스터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보도블록이 깔리거나 그 무엇이 생기겠지? 더보기
지금은 많이 줄어든 공중전화.. 그 흔적이 남아 있는 공중전화카드... 날씨 추운데도 줄 서서 쓰려고 기다리던 공중전화... 연애중인 사람들이라면 항상 공중전화를 쓰기 위한 동전은 필수였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크면 클 수록 동전의 갯수는 늘어났겠죠. 요즘엔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니까... 공중전화 쓰려고 줄 서는 일이 없지만. 예전에는 공중전화에서 전화 오래 쓴다고 사람을 죽이는 사고까지 일어났던 적도 있었습니다. 삐삐(무선호출기)를 사용하던 고등학생 시절에는 쉬는 시간이면 음성메시지를 확인하기 위해 학교에 두대 밖에 없는 공중전화를 차지하기 위한 경주가 벌어지고 했습니다. 특히 야간자율학습시간에 말이죠. 선배라는 이유로 공중전화를 오래 쓰는 후배 뒤에서 욕하던... 그런 모습도 떠오릅니다. 그러면서 PCS가 나오고... 호출기도 없어지고... 공중전화도 많이 쓰지 않는....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