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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지나가던 길에
뭔가 허전해서 둘러 보니
있던게 없어졌다.
공중전화기부스
공중전화기에서 동전으로 기본요금이 얼마인지 기억이 안난다.
공중전화카드도 모았던 나였는데
공중전화기 앞을 많이 지나가봤지만
그 전화기를 안써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질 않는다.
엄청 추운날 누군가를 기다릴때 바람을 피하기 위해 들어갔던 공중전화박스였는데
바람 뿐 아니라 비도 피했던 유용한 장소였는데
언제부턴가 사람들의 이용이 줄어들면서 점점 줄어들고 있다.
조만간 저 공중전화기부스터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보도블록이 깔리거나 그 무엇이 생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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