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NTENTS/삶은 기타등등

클래식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피아니스트 임현정

반응형

워낙 라디오를 듣는 것을 좋아해서 시간이 나면 라디오를 듣는 편인데 

TBS 교통방송에서 나오는 뉴스공장에서는 정치적인 이야기만 하는게 아니라 문화적인 이야기를 할때가 많다. 

금요일에는 잘 알려지거나 전혀 알려지지 않은 연주자나 가수와 같은 다양한 예술가(?) 아티스트(?) 들이 나온다. 

7월 22일에는 피아니스트 임현정씨가 나왔다. 

콩쿠르에서는 수상을 하지 못했지만 천재적인 소질과 노력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아티스트라는 것은 여러번 방송에서 들어서 알고 있는 사항이었다. 

 

임현정피아니스트 공식홈페이지 프로필

https://www.hjlim.com/about

 

HJ Lim, Official Website | 임현정 공식사이트

"This is the kind of album that will save the classical music recording industry. It’s the kind of album I want to buy 20 of and hand out in the street to strangers. It’s the kind of album that, if you’ve never heard a Beethoven sonata before will co

www.hjlim.com

 

공식유투브채널

https://www.youtube.com/HJLimOfficial

 

HJ Lim 임현정

 

www.youtube.com

<왕벌의 비행>이라는 곳을 엄청 빠르게 연주해서 그 즈음 관심을 많이 받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씨에 대해서 정리를 하기에는 지식도 부족해서 어디서부터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어딘가에 잘 정리가 되있으리라 생각하고...

 

지난 금요일에 방송을 듣고 생각난 몇가지 생각만 정리하려고 한다. 

 

< 신청곡 콘서트 >를 한다는 것인데

https://www.hjlim.com/

 

HJ Lim, Official Website | 임현정 공식사이트

Pianist HJ Lim 피아니스트 임현정

www.hjlim.com

 

예매자의 신청곡을 받아서 연주한다는 컨셉이었다.

신선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고 

 

글을 쓰고 있는 오늘인 7월 23일

7월 30일, 8월 26일 

 

이렇게 세번을 공연한다고 한다. 

 

보통의 공연과는 다르게 피아니스트와 엄청 가까운 거리 약 1미터 간견에 위치한 객석에 앉아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하우스콘서트라는  공연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신청곡을 받아서 공연을 준비한다는 점이 특이점이라 할 수 있겠다)

 

이 공연은 인상깊은 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할인에 관한 점이었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 50%

만 65세 이상 50%

만 11세~18세 80%

기초생활수급자 80%

장애인,국가유공자 80%

다문화가족 80%

임산부 80%

 

많은 사람들에게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한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있는 일인 것 같다. 

클래식이란 장르는 왠지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멀고 어려운 분야 같은데  

피아니스트 임현정씨는 그 거리감을 조금 가깝게 해주는 것 같다. 

 

클래식이란것은 그나마 요즘에는 유투브와 같은 공간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직접 공연을 접하기에는 낯설고 가격도 있는 분야같다.

관람비용에 부담을 느껴서 어려워 하는 사람들에게도 어느정도 할인으로 부담을 줄여주었다는 점

신청곡을 받아서 관객에게 공연에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는 점은 많은 의미가 있지 않나 싶다. 

 

신청곡콘서트에서 클래식에 관심은 많지만 공연 경험은 부담이 되어서 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좋은 경험을 하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임현정 피아니스트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두서없이 흔적을 남겨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