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구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 같은 사람사랑이야기? 사람 같은 개사랑이야기 연극<황구도> 제목을 너무 거칠게 적어 놓은 것 같다. 하지만 당연하게 적어 놓은 것 같다. 이 연극은 특이하다. 주인공이 개(DOG)들이다! 물론 개들이 연기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개가 된다. 이 연극은 이런 발상에서 시작한다. 개 같은 사람, 사람 같은 개.... 연극 는 극단 작은신화가 1993년 창작희곡 발굴 프로그램인 "우리 연극 만들기" 첫번째 작품으로 특이한 소재로 만들어진(?) 연극이다. 18년 만에 재공연된다는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 우선 93년을 생각해보자.. 지금으로부터 18년 전... 그 당시에 개들의 사랑이야기를 무대에 올렸다는 것.... 아마 그 당시에는 충격(!) 그 자체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워낙 별의 별 소재들이 다 나오는 시대니까 그러려니 하겠으나, 그 당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