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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모아

군대와 폭우 비가 많이 오는 요즘이다. 오늘 퇴근 중에 친구의 안부를 물아봤다. 본인 '비피해 없지?' 친구 '집에 낙뢰 맞았어. 보일러에 맞았는데 안터진게 다행이야' 보일러에 낙뢰가 떨어져서 터진다면 정말 큰 일이다..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문득 군대에 있을 때가 생각난다. 판초우의는 짬 비릴때 후줄근하게 입고 다녔는데 정말 방수는 잘 된 것 같다. 몸에서 올라오는 습기랑 이것저것 물기가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마르지도 않아서 뭔가 냄새가 이상하게 났었고 무척이나 더워졌다. 개인용 비닐하우스라고나 할까?? 결국엔 옷이 다 젖는..그런 물품이었다..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 비가 마구 내리면 물길을 인의적으로 내주는 물골 작업을 신나게 해야했고, 밥이 비리면 머리만한 호박돌이라고 불리어지는 돌을 옮기는 날조를 신나게.. 더보기
군대 사고 사례 전파 오늘도 인터넷에 군대에서 일어난 사고가 보였습니다. 강원도 철원에 있는 육군 모부대 30대의 중사가 수류탄으로 자살한 일입니다. 요즘 들어서 군대에서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상 할 정도로 사회에 군대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총기난사, 자살... 이런 안타까운 이야기들... 제가 군생활 했던 그 시절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입니다. 그때에도 군대에서는 이런 저런 사건 사고가 많았습니다. 외박이나 휴가 나가서 음주운전이나, 폭행... 뭐 이런 것 부터.. 탈영, 자살, 오발사고 뭐 이런 것들 굉장히 다양한 사건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군대나 사회나 사람사는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거의 같은 것 이겠지요. 그 당시에 상급부대에서 복사된 전달 문서 중 사고사례전파에 관련된 문서가 있었습니다. 정확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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