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빠른 종식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스크가 권력이 되어버린 2020년 살아오면서 마스크를 써본적이 별로 없습니다. 답답하기도 하고 쓰고 있으면 눅눅한게 분명 제 목구멍이나 콧구멍에서 나온 냄새겠지만 제 자신이 맡기에도 그다지 좋지 않은 냄새가 났기 때문입니다. 감기가 심하게 걸렸을 때나 면으로 만든 마스크를 썼는데 그마저도 어릴때 어머니께서 씌어줄 때나 썼습니다. 그렇게 춥게 지내던 군대에서도 마스크는 혹한기 때 쓰는 안면마스크를 제외하고는 쓸 일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너무 답답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봄만 되면 황사라는 것이 많이 날아오고 봄만 되면 꽃가루도 많이 날려서 호흡기가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 시기에는 마스크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말은 즉.... 저는 봄이 되어도 마스크를 쓰지는 않았다는 말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