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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영화 끝까지 간다(A Hard Day, 2013)-쫄깃한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던 영화 2014년 5월 29일 개봉 되고 제작은 2013년에 한 이 를 제대로 본 게 2023년.. 1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른 이 시점이다. SNL에서 조진웅이 을 BGM으로 한 채 뺨을 때리는 내용이 재미있었지만 도대체 왜 저 상황이 웃긴건지 잘 몰랐었지만 이번에 왜 그랬는지 알 수 있었다. 이선균 배우, 조진웅 배우등 출연한 배우들의 모습은 지금의 모습과 큰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10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신기하게 이 영화는 매우 촌스럽지 않았다. 시종일관 긴장감을 잃지 않게 해줘서 그런지 잘 만들었구나 싶었다. 10년 전 영화였지만 나는 이 영화를 앞으로 몇번을 더 볼까? 생각을 해보는데... 그래도 한두번 이상은 볼 만한 영화인 것 같다. 아마도.... (예전에 한번 봤던 것 같은데... 이번이 두.. 더보기
남자 혼자 당일 부산여행(광안리+남천동 소극장공연), 첫번째 이야기 그날이 그날 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것이 인생일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휴가라고 해서 여행같은 여행을 다녀온 적도 있긴 하겠지만 크게 기억이 나질 않았고 언제부턴가 휴가는 혼자서 아무런 계획 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휴가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한번쯤은 휴가 같은 휴가를 보내고 싶었다.물론 당일치기 휴가였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막연하게 부산에 내려가는 것은 혼자서 어디 다녀보지 못한 나로써는 충분한 동기 부여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부산 소극장 공연 관극을 메인으로 정했다. 우선 표를 끊고 출발! 인터넷으로 예약하지 않고 인근역에 가서 제일 빠른 표를 끊었더니 입석이었다.복도에서 그냥 쪼그려 앉아서 책도 읽고 창문 밖도 보면서 내려갔다.지겨워 질 때 쯤 부산에 도착했다. 부산이란 곳이 이런 곳이구나.. 더보기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지금도 어수선한 세상인 것 같은데.. 영화의 배경이었던 그 시절도 참 정신이 없던 어수선한 세상이었습니다. 그렇게 시국이 어수선할 때에는 기회도 많아 보입니다. 그 기회는 혼란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 안정된 시기라고는 생각 못 하겠습니다. 아마도 안정된 시기는 인류가 멸망 하는 순간까지 오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 은 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성공의 지름길인 학연, 혈연, 지연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무전 무죄 유전무죄! 라는 메시지도 담겨 있고요. 영화를 보고 있으면 재미있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합니다. 부정과 부패가 당연히 여겨지던 시절.. 자신의 친화력과 머리로 우여곡절을 겪는 공무원 출신 반걸달 최익현의 인생이야기가 그려진 영화.. 더보기
언젠가는 끝날지도 모르는 분단의 아픔...영화...영화들...그리고<고지전> 달력을 보면 말이죠. 6월 25일에 6.25사변일이라고 인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년 365일 달력에는 수많은 날들이 표시 되어 있습니다. 이번달은 6월이고... 25일은 토요일입니다. 아마도 그날엔 태극기 휘날리며..., 공동경비구역JSA같은 한국전쟁, 분단... 이산가족, 북파공작원 등 한국 전쟁 전후에 우리나라의 정신과 생활상에 변화를 준 여러 모습의 영화가 방영 될 것입니다. 주말이라서 예능프로그램이 비중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대한민국의 상처와 아픔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시라는 의미에서 한국전쟁 관련한 영화들 포스터를 한번 모아봅니다. 최근 들어서 등 한국의 분단상황과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가 개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화 는 이전에 포스팅했으니 살짝 넘기고요... 더보기
꿈은 꿔야 멋지다! 영화<맨발의 꿈>(2010.5 리뷰) 분명 한국영화인데... 외국영화같다... 한국배우가 몇 안나와서 그런거겠지.. 왕년에 축구선수... 사업에 실패 하는일마다 족족 말아먹는 기러기 아빠... 하지만 동티모르에서 축구화 대여 사업으로 재기를 노린다... 그 나라 사정과... 현지인과의 마찰로... 사업은 되지 않고... 이 사업도 아니다~! 싶어 떠나려는 순간 하나의 희망이 생긴다.. 축구... 축구로 아이와 어른이 꿈을 꾼다... 축구로 아이들이 화해하고... 어른들이 화해하고... 축구는 하나로 뭉치게 만들어줬다. ---------- 감동의 울컥거림의 빈도가 높았다.. 돈을 많이 들여서 만든 화려한 영화는 아닌데... 한국배우가 대사 하는데도 한글자막이 들어가는 영화인데... 영화의 절반은 조금 지루하다... 몰입이 안되어서 그런건진 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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