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약 우리동네가 좀비떼로 넘쳐난다면.. 영화 #살아있다 저는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나마 텔레비전과 같은 곳에서 보여주던 공포영화는 고작 여곡성이나 전설의고향과 같은 귀신이 나오는 영화를 본 기억이 있는데 언제부턴가 외국영화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좀비영화를 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정말 여곡성에서 눈 뒤집어지고 혀가 엄청 길게 나오고 갑자기 비명소리 나고 지렁이를 먹는 그 장면들은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전설의 고향은 정말 이불 뒤집어 쓰고 귀 막고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정도로 한국의 공포영화는 한국인 체질에 딱 맞아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귀신은 약간 보이지 않고 잡히지 않는 그런 무서움이라고 한다면 좀비는 보이고 잡히고 그런 조금은 구체적인 공포의 존재인 것 같습니다. 나름 챙겨 봤던 영화라고 한다면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라고 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