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현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편영화 몸값(2015) 그리고 웹드라마 몸값(2022), 몸값이 높아 보인다. 이충현 감독의 단편영화 몸값은 왠지 끌리는 배우 이주영 배우가 포스터에 나와서 보게 되었던 영화였다. 순진해 보이는 여고생이 원조교제를 하는 현장을 비추는 이 영화는 분위기가 복잡미묘했다. 순진해보이고 순수해보이는 여고생... 그리고 욕정이 끓고 있는 남자는 자신의 욕정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풀고 싶어 하는 모습을 티나지만 숨기고 있다. 남자는 여고생의 몸값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흥정을 한다.... 그리고 결국 만족한 흥정을 하게 되고 둘 사이에 계약은 성립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입장은 180도 바뀌게 된다. 순진해 보이고 순수해보이던 여고생은 어느새 남자의 몸값을 장기가 필요한 사람들과 흥정을 하는 경매사가 되어 버린다. 단편영화는 이렇게 끝이 난다.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너무 단백하고 깔끔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