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인적으로 상식이 통하는 정치를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좋겠다. 나는 아마도 죽을 때까지 정치라는 것을 하는 사람이 될 일은 없을 것 같다.학벌도 인맥도 그 어떤 능력도 없기 때문이다. 그것 때문에 정치에 관심이 없는건 아닌 것 같다. 고등학생 시절 학교에서는 신문사설을 스크랩 하라는 숙제가 있었다.우리집은 신문을 보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한달에 만원 가까이 했던 신문구독은 부담스러웠었다. (먹고 살기 편한 집이 아니었기에...)하지만 숙제였기 때문에 구독을 안할 수 없었다. 어쨌든 학교를 다녀와서 사설을 읽고 스크랩 하는 일과는 반복되었었다. 그러던 중 국회의원들이 새벽 시간에 날치기로 법안을 통과 시켰다는 것에 대한 사설을 읽게 되었다. 잘 모르는 나는 국회의원들의 행동에 관한 글을 보고 정치는 자기네 들끼리 지지고 볶는 것이구나...하면서 외면을 하기 시작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