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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영화 히트맨 - 15번 이상 봐도 재미있을 영화 코로나19로 자유가 박탈되기 전에 막연하게 영화정보프로그램에서 다뤄줄때 꽤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권상우 배우를 엄청 좋아하고 그러진 않는데 이야기 자체가 꽤 재미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리고 항상 그렇듯이.... 영화정보프로그램에서 영화를 소개해줄때는 정말 재미있고 보고 싶게 만든다. 당연히 마켓팅!의 산물인 영화정보프로그램은 주말에 TV를 보면 토요일에 두군데 일요일에 한군데에서 나오는데 보통 비슷한 영화를 다뤄준다. 나오는 장면도 거의 비슷하긴 한데... 아주 똑같은게 아닌 거의 비슷한 것에 초점을 두면 정답은 나온다. 영화정보프로그램을 많이 챙겨보면 어느정도 영화의 하이라이트가 짜깁기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끔 영화를 챙겨보지 않아도 될정도로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줄때가 있다) 그리고 그 .. 더보기
그땐 그랬지~ 고백부부를 보면서 예전 응답하라 시리즈가 1997년부터 시작해서 1994년 그리고 1988년으로 점점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의 드라마가 인기를 얻었습니다. 7080가수들의 복귀도 인상깊었습니다. 그 당시 시절이 모든 분야에 있어서 전성기거나 호황기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 시절에는 애플의 아이폰 삼성의 갤럭시 LG의 G시리즈나 V시리즈가 있던 스마트한 시대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절을 회상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논문을 쓰는 정도의 해박한 출처와 지식은 없지만 막연하게 생각해보면 현재의 삶이 너무 팍팍하거나 먹고 살기 힘들거나 인정이 메말랐거나 꿈이 사라진다거나 하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보다 어린 시절에는 어른들이 당신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하시는게 재미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얘.. 더보기
보고났더니 600만 돌파한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요즘에는 딱히 볼 영화가 없었던 것 같다.명량은 워낙 좋은 영화라고 들은 바 있어서 보고 싶지 않았다.승자독식 구조에서 잘되는 영화에 힘을 주기 보다는 잘 만들어졌지만 더 잘 만들어진 영화와 비슷한 개봉일로 대결하게 된 때가 아쉬운 한국영화를 고르게 되었다. 그러던 중 해무와 해적이 보였고 결국 해적을 선택하게 되었다.워낙 검증 된 배우들이 나오는 해적은 당연 재미 하나는 보장되겠다 싶었던 것도 선택 이유 중 하나이다. 땡중으로 나오는 박철민 배우의 진정성 있는 연기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매번 조금씩 다르지만 애드리브나 성격이 너무나 비슷하기에 조금 식상하기는 하다. 이번에는 제일 외목적으로 못난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다행히도 박철민 배우 혼자 웃음을 이끌어 나가지 않고 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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