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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 에 빠져들 것 같아요... 1편, 2편 재방송 감상기 삶이 팍팍한 요즘 시대에 아니 시대 보다는 제 인생에 있어서 가끔 어쩌다 드라마에 빠져들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른채 살 때가 종종 있습니다. 매년마다 그러지는 않고 몇년에 한 번 정도 혹은 비슷한 시기에 여러편에 꽂힐 때가 있는데요. 할일없는 주말에 우연찮게 JTBC에서 나오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습니다.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 안내상, 이정은, 김희원, 김가은, 송상은, 정영숙, 우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나온다는 홈페이지 설명을 보기 전에 재방송을 보고 꼼짝마!를 하고 있었습니다. 극한동안 한지민 배우와 과거와 현실을 헷갈리게 만드는 손호준 배우의 남매 역할 역시 볼만했습니다. 안내상, 이정은 배우님들은 워낙 연기를 잘하시는 배우들이니 그냥 믿고 보면 될 듯 했습니다. 배우 이정은 관.. 더보기
영화 1987 관람기-모두가 주인공이었습니다. 영화 1987을 보고 메모장에 두서 없이 쓴 글을 옮겨 봅니다. 1987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이야기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박종철 49제때 시위 중 최류탄에 맞아 숨진 이한열 사망사건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 그 사이에 있었던 해 군사정권 80년 광주 민주화운동 언론통제 보도지침 수많은 시민들의 외침으로 변화된 한국 그로부터 30년동안 많은 경제성장 2002년 월드컵 개최도하고 G20 정상회담도 개최도 하는 잘사는 나라로 보여지는 한국 하지만 최근 몇년사이 미세먼지의 주범은 고등어 구이라고 떠들었던 한국에서 2016년에 세상에 알려진 국정농단이라는 아직도 풀리지 않은 과제가 남아버렸다. 국가가 국민을 다스리는데에는 30년 전에는 빨갱이 공산당 등 분단국가라는 이유로 레드컴플렉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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