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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고전영화 임예진,이덕화의 진짜 진짜 잊지마 & 진짜 진짜 미안해 유튜브 알고리즘에 뜬 는 주말에 진짜 진짜 잊지마, 그리고 진짜 진짜 미안해 라는 오래된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추천영상에 출연한 배우분들과의 개인적인 친분이라고 한다면 제가 태어나서 처음 사인회에서 사인을 받은 첫 연예인이 강남길 배우님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라는 영상을 클릭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사인을 아직까지 보관은 못했지만 당시 꽤 큰 마트에서 열렸던 사인회에 줄을 기다려서 TV에서 보던 연예인을 실물로 보고 사인을 받는 경험은 당시 어렸던 저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강남길 배우님으로 시작한 이 영상은 임예진 배우의 이야기가 거의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는 연속물이니까 임예진 배우님의 이야기가 어느정도 흘러가고 있고 곧 강남길 배.. 더보기
요양병원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신종코로나19는 하루하루 사람을 말리는 것 같다. 하루에 두번은 텔레비전에서 정부관계자들이 나와 신종코로나 관련 브리핑을 한다. 그 모습은 처음에는 어색하고 놀랍고 주목하게 만들었지만 한달이 넘게 지난 지금은 그냥 무심하게 보게 만드는 것 같다. 각종 피해 상황에 나오는 숫자들은 하루하루 줄기 보다는 늘어만 가는 숫자들이라서 점차 증가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하면 어느샌가 숫자에 둔감해지기 시작한 것 같다. 너무나 막연하게 그 단위를 예측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 가끔 놀랍기도 하다. 오늘은 어느 요양원에서 36명의 확진자가 생겼다고 한다. 요양원.... 요양병원... 나이가 많이 드신 분들이 입원하고 생활하시는 병원이라고 알고 있다. 화재가 나면 큰 피해를 입는 곳.... 거동이 불편하기에 어쩌면 고스란.. 더보기
누구나 노인이 된다-나이듦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공연,방송 들 애매한 나이가 된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걸 알게 된 요즘이다. 나이는 결코 작지 않은데 해놓은 것은 아무것도 없는 둘러보면 나만 그자리 그대로 있는 그 느낌이 든다.예전에 이랬었어야 했는데 만약 그때 그랬더라면... 이런 후회도 많이 된다.솔직히 멈추고 싶은게 있다면 가 아닐까 생각해본다.오춘기도 아닌데 방황이나 하고 무기력해 보이던 어르신들을 보면 인생을 잘 버티셨던 그 모습에 존경을 보내게 된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일상에서 대중매체들에서 나오는 나이듦에 대해 생각해주는 것들을 몇개 적어본다. "너희 젊음이 너희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영화 은교에 나오는 대사다. 영화 은교를 보고 나왔을때 그 대사에 무척 공감이 갔다.사람은.. 더보기
연극 맹진사댁 경사 맹진사댁 경사 명동예술극장 개관작이다... 명동에서 문화부활을 외친는 듯한... 너무나도 한국적인 연극이다... 상업성보다는 작품성(?)혹은 의미성을 많이 부여한 작품이다... 흔히 아는 줄거리... 신구선생 전무송 장영남.... 세대를 어우르는 배우들이 나와주시고.... 뭐 딱히... 이런 색안경은 좀 벗어줘야겠으나...이상하게... 재미없었다... 점수를 주자면... 시원한 무대...라고나 할까? 너무 익숙해서 흥미를 유발하지 못한것일지도 모른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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