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자부담 전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금은 많이 줄어든 공중전화.. 그 흔적이 남아 있는 공중전화카드... 날씨 추운데도 줄 서서 쓰려고 기다리던 공중전화... 연애중인 사람들이라면 항상 공중전화를 쓰기 위한 동전은 필수였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크면 클 수록 동전의 갯수는 늘어났겠죠. 요즘엔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니까... 공중전화 쓰려고 줄 서는 일이 없지만. 예전에는 공중전화에서 전화 오래 쓴다고 사람을 죽이는 사고까지 일어났던 적도 있었습니다. 삐삐(무선호출기)를 사용하던 고등학생 시절에는 쉬는 시간이면 음성메시지를 확인하기 위해 학교에 두대 밖에 없는 공중전화를 차지하기 위한 경주가 벌어지고 했습니다. 특히 야간자율학습시간에 말이죠. 선배라는 이유로 공중전화를 오래 쓰는 후배 뒤에서 욕하던... 그런 모습도 떠오릅니다. 그러면서 PCS가 나오고... 호출기도 없어지고... 공중전화도 많이 쓰지 않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