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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언젠가는 끝날지도 모르는 분단의 아픔...영화...영화들...그리고<고지전> 달력을 보면 말이죠. 6월 25일에 6.25사변일이라고 인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년 365일 달력에는 수많은 날들이 표시 되어 있습니다. 이번달은 6월이고... 25일은 토요일입니다. 아마도 그날엔 태극기 휘날리며..., 공동경비구역JSA같은 한국전쟁, 분단... 이산가족, 북파공작원 등 한국 전쟁 전후에 우리나라의 정신과 생활상에 변화를 준 여러 모습의 영화가 방영 될 것입니다. 주말이라서 예능프로그램이 비중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대한민국의 상처와 아픔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시라는 의미에서 한국전쟁 관련한 영화들 포스터를 한번 모아봅니다. 최근 들어서 등 한국의 분단상황과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가 개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화 는 이전에 포스팅했으니 살짝 넘기고요... 더보기
불량한 이야기 영화<불량남녀>(2010.10 리뷰) 영화 제목은 솔직히 신선하지 않습니다... 흠... 임창정씨 코미디 흠... 뻔할 것 같습니다... 엄지원씨...흠...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임창정씨는 보증 잘 못 서줘서 추심원들한테 계속 전화오는 흠...불량 형사입니다... 엄지원씨는 뼛속까지 악랄한 임창정씨같은 신용이 불량한 사람들에게 전화해서 받아내는 추심원입니다. 임창정씨의 불량스런 형사 연기는 정말... 실제생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능글맞았습니다. 욕하나 하나 너무 사실적이고 구수해서 욕만 들어도 웃음이 가시질 않았네요... 꼭 중요한 순간에 걸려오는 돈 갚으란 전화.... 그렇게 전화벨이 울릴수록 그와 그녀 사이에는 점점 미운정 고운정이 쌓입니다... 내용...뻔하지요? 이상하게 마구 웃기.. 더보기
두번 다시 보기 싫은 영화<악마를 보았다>(2010.8 리뷰) 잔잔한 클래식의 느낌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특이한 것은 자동차 룸미러 양족에 붙어있는 불비춰지는 천사날개가 인상깊다. 이 날개는 이 영화에서 장치로 쓰인다. 자동차는 굉장히 개인적이며 자신을 나타내는 수단으로도 쓰인다. 사이드미러는 바깥에 있고 룸미러는 안에 있다. 룸미러는 가끔씩 차안에 있는(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사람도 비추고 자신의 모습을 비추는데에도 쓰인다. 그 룸미러에 붙어있는 참 이쁜 천사날개... 공교롭게도 이 영화에서 악마의 캐릭터로 분한 장경철(최민식) 차의 룸미러에 붙어있다. 왜 그 천사날개가 붙어있을까? 처음부터 괴상한 생각에 사로 잡힌다. 영화에서는 정말 많은 피가 쏟아지고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 꼭 요즘 사건사고뉴스에서 나오듯이 말이다. 한가지 제한되어있는 시간속의 영화에서는 .. 더보기
꿈은 꿔야 멋지다! 영화<맨발의 꿈>(2010.5 리뷰) 분명 한국영화인데... 외국영화같다... 한국배우가 몇 안나와서 그런거겠지.. 왕년에 축구선수... 사업에 실패 하는일마다 족족 말아먹는 기러기 아빠... 하지만 동티모르에서 축구화 대여 사업으로 재기를 노린다... 그 나라 사정과... 현지인과의 마찰로... 사업은 되지 않고... 이 사업도 아니다~! 싶어 떠나려는 순간 하나의 희망이 생긴다.. 축구... 축구로 아이와 어른이 꿈을 꾼다... 축구로 아이들이 화해하고... 어른들이 화해하고... 축구는 하나로 뭉치게 만들어줬다. ---------- 감동의 울컥거림의 빈도가 높았다.. 돈을 많이 들여서 만든 화려한 영화는 아닌데... 한국배우가 대사 하는데도 한글자막이 들어가는 영화인데... 영화의 절반은 조금 지루하다... 몰입이 안되어서 그런건진 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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