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송영창

<사주>로 케미 터지는 영화 극비수사(The Classified File, 2015) 리뷰 메르스로 사람 많이 모이는 밀폐된 공간을 찾는 것이 꺼려지는 요즘거의 한달 동안 스트레스를 받았던 까닭인지 무척이나 영화가 보고 싶었었다. 딱히 보고 싶었던 영화가 없었던 것도 한 몫을 했지만 소재 자체가 흥미로운 그리고 소재가 실화였다는 것이 몸을 움직이게 만든 것 같다. 1978년에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유괴된 아이를 사주로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다. 그 당시 사건 기사를 찾아 보고 싶었지만 은근 귀찮은 까닭에 아무런 생각 없이 극장으로 갔다. 그리고 그 내용을 자세히 알고 있으면 영화의 재미가 떨어질 것 같았다.물론 이 영화는 줄거리나 영화 포스터 같은데에 실려있는 정보가유괴된 아이를 찾았다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에 이야기 전개에 있어서 죽음에 대한 큰 스트레스는 덜 받을 수 있었다. 7.. 더보기
정답은요? 장진사단의 블록버스터 학예회! 영화<퀴즈왕>(2010.9 리뷰) 예고편을 보면 약 최소3번 최대5번이상을 뻥터뜨린다. 장진사단 장진식 코미디 익숙한 배우들이 보인다.. 아니 자주 보인다. 처음엔 장진감독의 영화에서만 보였던 배우들이다... 하지만 그들은 꼭! 장진감독의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배우들은 아니다... 왜일까? 장진감독의 영화에서 새로운 아니 감춰진 진가를 발휘하고 다른 영화 혹은 드라마 같은 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런 얘기는 이만 줄이고,.. 간만에 아무런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영화가 나왔다. 잔인하지 않다! 폭력적인듯 하면서 비폭력적인 것 같다. 블랙코미디라고 할까? 사람이 죽었는데 그 상황이 슬프지만은 않다. 적재적소에 웃음지뢰를 묻어놓고 분명 요거요거... 밟으면 빵하고 터지는게 뻔하지만 알고도 밟고서 뻥터진다~! 하지만.. 더보기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2010.4 리뷰) 이준익 감독 차승원 배우 황정민 배우 한지혜 배우 백성현 배우 그외 조연들은.... 눈에 익숙한 배우들이 조연급으로 빛을 발한다...흔히 우리는 그들을 씬스틸러라 부른다... 흠... 그 씬스틸러를 벗어나서 주연으로 향하고 있는 그들이라고 하는 것이 맞는 말이겠다 5분정도 출연해서 목에 칼 맞아 죽는 역할도 열심히 하셨던 김상호배우.... 설마 그리 빨리 죽을진 몰랐었다... 그외 송영창배우님도 나오시고 김창완님은 참 무능하고 몹쓸 임금역할로 나오시고.... 어릴때 여러가지 과자들이 한상자에 들어가있던 종합선문세트같은 영화였다. 많은 배우들이 나와서 재미있게 해주었으니말이다... 이준익감독님은 이 영화에 관객들을 웃기는 요소로 당파싸움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무능한... 어찌보면 어쩔수없이 임금이 되..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