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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자

영화 파리에선 로맨스(Emma Peeters, 2018)-헌해 마무리&새해 맞이 영화로 딱!(엠마와 알렉스는 그렇게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imdb.com/title/tt7232126/ Emma Peeters (2018) ⭐ 6.2 | Comedy 1h 30m | 15 www.imdb.com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2023년에서 2024년 넘어가는 그 시간에 잠을 잘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영화가 1시간 30분 정도로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평범한 분량인 것도 마음에 들었다. 간략한 줄거리는 35살의 엠마는 파리에서 10년째 살고 있는 사람이다. 낮에는 한국의 전자제품판매점에서 판매왕이 될 정도로 유능하지만 그녀의 꿈은 배우다. 하지만 꿈이란게 그렇듯 쉽지 않았다. 10년째 치열하게 살아나갔던 그녀는 너무 지쳐버렸다. 죽음을 기다리기 싫어서 자신의 생일에 세상을 떠날 결심을 했지.. 더보기
씁쓸한 이야기.. 우리에게는 <대화>가 필요해! [경향시평] 자살 중학생 "아이팟을 함께 묻어주세요" 정희준 동아대 교수.문화연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0302108075&code=990000 가족간의 소통 부재를 이야기하는 시평입니다. 이 시평을 읽다보면 지난 주말에 봤던 영화 가 언뜻 생각이 납니다. 기대야 할 마지막 보루일지도 모르는 가족이지만, 그렇지 않은 곳... 밥 정(精)이란 말도 있듯이....밥을 같이 먹으면서 정드는 곳... 식구... 이런 생각이 들지만 저 역시 집에서 밥을 먹으면서 막상 하는 이야기는 별로 없는 것 같네요. 피를 나누고 서로 생김새도 비슷한 가족이지만 막상 남보다도 더 서로를 모르는 것이 가족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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