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사람으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과연 사람을 그 자체로 존중하고 인정하고 있을까? 5월 초 어느날엔가 주말연속극을 보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괜히 울컥거리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장면이 나오는 거였습니다. 분명 그럴 장면이 아닐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뭔가 감동도 받으면서 깨달음 비슷한것을 느끼는 말로 뭐라 형언하기 어려운 느낌이었습니다.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7회 8회 中 스님 아버지와 초연의 대화 스님아버지 외모는 중요한게 아니야 늘 말했지? 거기 가는 사람들 몸보다 마음이 고파서 가는 사람들이야 그러니 그 마음을 채워주도록 노력하라고 그게 곧 강초연 부처의 뜻이니까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하라구요 단란주점 사장 딸내미한테 열심히 일하라고 하는 아버지는 세상 천지 울 아버지 밖에 없을거야 스님아버지 하는일에 귀천은 없다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으면 될 뿐... 이상하게 저는 드라마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