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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드라마 <디 엠파이어:법의 제국, 2022>- 초지일관 무겁고 불쾌했던 이야기 하지만 제일 현실적이지 않을까? 이 드라마는 처음 볼 때 부터 너무 답답하게 느껴졌었다. 학생과 교수의 불륜의 장면이 나올 때 부터 이 드라마 도대체 왜 이러나 싶었다. 폭력의 수위는 너무 높았고 잔인했고 비리의 정도는 너무 손을 쓰기 어려울 정도로 깊었던 것 같다. 다만 이 드라마를 볼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내가 사는 세상과는 거리가 먼 곳의 이야기 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최근 법조계 드라마에서 나오는 유행처럼 역시 엄청난 권력과 전통을 자랑하는 로펌이 나온다. 이 로펌은 여러 권력자들의 치부책을 가지고 있으며 그 치부책 덕분에 권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권력과 부를 가지고 있는 높은 계급의 사람들 이야기라서 화면에 나오는 것들은 매우 화려하고 값비싼 것들이 많아 보였다. 영화 을 봤기 때문에 가 비현실적인 .. 더보기
드라마 검은태양... 안봤어야 했는데... 인간의 실수는 반복해서 문제다. 넷플릭스와 같은 곳은 한번에 빵! 하고 이야기 전체를 확 풀어버리는 것 같던데 기존의 방송들은 왠만하면 일주일에 두편 이런 식으로 몇 달을 시간을 끌어버린다. 그래서 드라마를 시작을 하면 안되는데... 발을 적시지 말아야 했었는데... 인간의 실수는 그렇게 반복되어버렸다. 검은태양 현재 4회까지 나왔다. 내용이 1년 전 잊어버린 시간과 현재의 시간이 왔다갔다 동시에 흘러가는 구성.... 한지혁 역인 남궁민 배우를 비롯한 여러 등장인물들 역시 워낙 연기를 잘하는 배우분들.... 4회가 끝났음에도 어떤 놈이 나쁜놈이고 어떤 놈이 착한놈인지 도대체 말이야 의심하게 만드는 긴장감.... 그래서 한동안 나는 검은태양을 챙겨보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인생을 계획적이고 낭비없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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