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로(Michele Lowe)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극 남편이 냉장고에 들어갔어요(2009.9 리뷰) 제일화재 세실극장... 뭔가 제일화재...라는 단어가 들어있어..괜히 꺼려졌던 그곳... 그리고 처음 가보는 그곳... 왠걸... 로비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렸다.... 공연 첫날이니까... 사람이 많은거겠지...하는 생각과...함께 공연장에 들어가보니... 나름 시야도 탁 트이고... 넓은것이 나름... 보기 좋았다... 여배우 세명이 나온다... 평범한 주부들... 아니 물론... 외국극본이라서 이름도 외국사람이고... 대사에서 나오는 이것저것들이... 좀 낯설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 세 주부들은... 과연... 사랑 받고 있었는가? 한명의 여성으로 존중받았는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내가 결혼한 사람이 아니지만... 미혼 입장으로도 참... 여성이란 존재가 결혼하는 순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