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뮤지컬

뮤지컬 갬블러(2008) 어익후... 신시 뮤지컬 컴퍼니에서.. 욕심도 많으셔서... 대작을 연달아 두편이나 내놓으셨네요... 갬블러와 시카고... 우선 갬블러... 목소리가 참 좋으신 이건명씨와... 보기만해도 그 카리스마에 덜덜덜한 허준호씨... 그외... 여러분들..이 나오셔서... 노래하고 연기하십니다.. 갬블러와 시카고... 올 여름 기대할 만한 대작입니다.. 개인적으로 몰입해서 봤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표값이...좀... 제 능력을 벗어나는군요... 아무튼... 나름 하이라이트 부분만 봤지만... 정말... 거대작인것은 틀림없는 것같네요... 120인조 밴드를 8인조(?)밴드로 줄였다고는 하는데... 120인조 원작은 정말 어떤 스케일이었는지 궁금해집니다.. 더보기
뮤지컬 빨래(2008) 비정규직이고.. 외국인노동자면서... 노인이고...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고... 그런 소외계층인 사람들이 주인공인.... 뮤지컬.... 하지만...소외계층이라고 생각되어있던 사람들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다.... 우리 대부분이 약자니까.... 찌들어있던 우리일상을 잠시나마... 깨끗하게 빨아주는 뮤지컬 빨래... 깨끗하게 빨자....그리고... 다시 찌들면...또 빨자... 그래도 지저분하면... 삶는거다... 이건 정말 추천 구걸 함... 널리 이롭게~ 더보기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2008) 박해미 박상면 이필모... 왕브리타 그외 많은 사람들이 출연한다... 70년대 80년대를 배경으로 70년대 80년대 그리고 약간의 90년대 노래들이 적재적소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뮤지컬... 디스코 음악으로 신나는 로라장~~ 촌스런 교복... 영화 진짜진짜좋아해... 이것을 원작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물론...잛막한 하이라이트만 봐서는...줄거리와 느낌은 모르겠으나.. 내가 좋아하는 90년대 이전 노래들이 나와서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다.. 원더걸스의 쏘하트를 들으면 마음편해지는건 못느끼지만... 진짜진짜좋아해...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편해지듯.... 뭔가 마음 편안해지는 뮤지컬이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정서가 맞지 않는다면.... 돈아깝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왕브리타의 .. 더보기
뮤지컬 컴퍼니(2008) 골드미스터를 주인공으로 해서... 뭐 남녀의 본심을 얘기했다고 하는데... 난... 하이라이트만 봐서... 구체적으로 내용은 잘 모르겠다.. 느낌은... 무대쪽에 치우쳐져있는데... 연출의 말로는 몬드리안풍의 무대라고 한다... 얼핏봤을때.. 도시의 야경같기도 하고... (한밤에 빌딩이 불을 밝히고 있는듯한....) 그런 느낌이다... 무대가 막 움직이고... 뭐... 색다른 느낌의 무대였다... 심플하면서 그 안에서 모든 막을 해결하는... 연출이란건 참 참신하면서 독창적이고 어렵고 난해한... 그런게 연출인것같다... 더보기
뮤지컬 화장을 고치고(2008)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란 노래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하면... 말도 안되겠지만 말이지... 아무튼.. 화장과 사랑의 공통점은...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지우는것도 중요하다 볼때도 웃으면서 봤고... 보고 나서 신문에 나온 광고만 봐도... 전율이 좌르르르... 돋는...뮤지컬이었다.. 무대는 보기에 굉장히 좁아 보였는데... 뮤지컬무대라기보다는... 연극무대정도의 규모였다... 하지만... 블라인드를 이용한 공간 정리는 정말깔끔했고. 바로 이런게 연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몽연을 봤을때의 느낌이랄까?? 물론 몽연은 연극이었다... 요즘 뮤지컬배우로 왕성한 활동중인 김수용씨는...흠...뭐랄까.. 내 짧은 식견에 비추어 봤었을때... 다른 배역이라고는 하지만... 다 비슷비슷한.. 더보기
뮤지컬 소나기(2008) 세종문화회관 옆에 있는 세종M시어터... 빅뱅의 승리군이..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뭐랄까? 교묘한 조합이라고나 할까? 대중성있는 소설과... 대중성있는 아이돌 그룹의 만남? 그 시너지 효과는 아마도 대단할 듯 싶다... 빅뱅의 팬들은 엄청나게 볼게 분명하니까... 내용적인 측면은.. 우리가 아는 소설 소나기의 줄거리와 거의 비슷하다는것이다... 소년과 소녀가 둘이 등장하면 잔잔한 동화를 보는 듯 하고.. 반 학생들이 모두 나오면.. 봉숭아학당같기도 하고.. 뭔가 마구 신이 나기도 했다.. 신나는 댄스~! 그림자연극도 멋지게 보여주고... 제일 하이라이트 장면은... 제목대로 소나기가 퍼붓는 장면이다... 무대에서 비가 내린다... 그 모습을 보면서 덩달아 시원해지는것 같았고... 비가 그치니... 후.. 더보기
뮤지컬 소리도둑 2008년 리뷰입니다. 남경주씨와 최정원씨 그리고 박도연 양의 연기... 남경주씨는 뭐 예전에 고양아람누리에서 강연할때 노래하는거 봤을때 노래 잘하는거 알았지만...흠흠.. 최정원씨도 뭐... 처음 연기하는것 봤는데... 잘하시고.. 정말 소름끼쳤던건...박도연 양의 연기와 노래였다... 어려서 그런지 목소리 하나는 좋았고... 우는 연기를 어찌 그리 잘하는지... 보는 내가 울뻔했다... 연출님의 말을 빌리자면... 사랑하고 싶은... 사랑받고 싶은... 불행한...행복한 그 모든사람들이 와서 감동 받고 가라는... 그런 뮤지컬인듯하다... 호암아트홀... 화장실 정말 넓은게 좋더라...훗... 더보기
뮤지컬 굿바이걸 2008년 리뷰입니다. 내용은... 네이버 검색을 해보면 자세하게 나왔을테고.. 정성화가 개그맨으로 데뷔를 한건 예전부터 알았고.. 이 사람이 뮤지컬을 한다는 건 들어서 알지만... 직접 본 것은 이번이 처음... 하희라씨도 마찬가지! 정성화씨는 발음도 정확하고.. 노래도 감질맛나게 불렀다.. 아... 참 노래 잘 부르는구나..이런 생각... 발음도 정확하고.. 자연스럽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하희라씨... 본공연전 프레스 리허설이었겠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아직까진 노래를 잘 부르진 못하는구나... 약간 어색하구나... 이런 생각이 들지만.. 연기를 할때는 자연스러웠다.. 베테랑 연기자 답다.. 하이라이트만 봤기 때문에 단정지을순없지만.. 워낙에 작품이 뛰어나기 때문인지.. 뻔한.. 더보기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 2007년 공연 당시 리뷰입니다.. 어머니와 딸... 주인공은 어머니와 딸이다... 무척 억센 어머니... 백수에.. 33살에.. 사이버자키를 하고 있는 딸... (요즘으로 따지면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는 BJ) 갈등관계다...딸이 보기엔 어머니는 정말 무식하고... 묵뚝뚝하다.. 안그런집도 있겠지만... 여자가 여자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종종있다.. 그런 모녀간의 갈등을 주제로 뮤지컬은 시작한다... (가끔 가족이 남보다 못 할 때가 있다는 생각도 든다.. 너무나 가까이 있기에 이해하는 것에 대해 소흘 한 건지도 모르겠다..) 딸내미 남자친구란 녀석은...정말 한심하다...도너츠나 튀기고 있다.. 얼마나 한심한가...거기에다가 딸내미보다... 나이도 어리다... 정말 한심하다.. 내가 싫어하는건 다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