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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현실로 나온 연극 포스터 이 포스터를 봤을때 눈을 의심했었습니다. 분명 옷차림은 현대극은 아닌 것 같은데 컴퓨터 그래픽도 아니고 무대 위도 아니었습니다. 공연 의상과 소품 그리고 분장을 하고 사진 속 저 장소에서 저렇게 뛰어 다녔을 거라는 생각을 해보면저 포스터촬영 현장은 현실로 나온 연극 그 자체 였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공연포스터를 보면무대가 아닌 현실로 나온 배우들과 함께 어디론가 탈출을 해야할것같습니다.아마도 탈출의 최종 목적지는 공연장이 아닐까요 생각이 들게 되네요. 공연 영상을 편집해서 어느 극장에서 언제부터 언제까지 한다고 자막을 넣었던 영상에서 실내에 세트를 만들어서 공연콘셉트에 맞춰서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는 것을 편집해서 광고 영상으로 만들어지는 등 언제 부턴가 공연 광고영상이 굉장히 고급스러워지기 시작한 것 .. 더보기
연극 러빙유(2009.9 리뷰) 얇팍한 나의 문화생활에 또 한번 반성하게 만드는 연극이었다... 라이어 장기공연으로 유명한 파파프로덕션... 그리고 하나의 랜드마크가 되고 있는 문화공간 이다 그 두 회사가 진행하는 연극이다... 왠지 익숙한 사람들이 만드는 것이라 그런지... 이상하게 무대 또한 익숙하다.... 무대 한가운데에 소파와 전화 그리고 방문이 몇개 붙어있는 거실이 배경이다... 어허.... 뭘까? 뭔가 배우들의 연기도 웃긴다... 시도때도 없이 울리는 전화는 무언가.... 익숙하다.... 맞다... 라이어랑 비슷하다... 이건 뭔가... 파파프로덕션은 거실을 배경으로 하는걸 좋아하나보다... 전화가 계속 오는데 그건 무슨 이유일까? 방문이 여러개가 있는데 그건 무엇을 뜻하는걸까??? 이런저런 이유를 묻고 있었다.... 그리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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