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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영화 컴백홈(2022)-화려한 배우들이 만든 순수감동코미디 영화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만 봐도 이 영화는 재미가 없을 수 없는 영화였다. 도저히 이 배우들 라인업은 주연과 조연을 구분하기 어려운 라인업인 것 같다. 충청남도 아산을 지역적 배경으로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개그맨이 아버지의 조직을 물려 받으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고 있는 이 영화는 지역 토박이들의 우당탕탕 소동극을 보는 것 같았고 느린듯 급한 충청도 사투리를 들으면서 어렴풋이 부산을 배경으로 한 도 떠올랐고 강릉을 배경으로 한 도 떠올랐다. 영화 속 기세의 수상한 삼촌 역할인 이범수배우의 조폭연기를 보면서 도 떠올랐었다. 야비하고 살벌했던 의 이범수 배우의 모습을 보지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이 영화에서도 영...개갈 안나는 역할이었다. 조금 뻔한 내용일지 모르겠지만 고향 친구들의 우정, 순수한 사랑, 배신,.. 더보기
흉가체험 매니아들의 참고 영화 <두개의 달> 스포일러 포함된 글입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영화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여름에는 공포영화 납량특집.. 이런 영화가 복날이면 삼계탕을 꼭 먹어야 하는 것 마냥 땡기기 마련이다. 그래서 보게 된 영화 이 영화는 아주 껌껌한 지하창고에서 사람들이 깨어나면서 부터 시작한다. 영화 정보에는 이렇게 요약 되어 있다.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야만 이 곳을 벗어날 수 있다! 영문도 모른 채 낯선 집 지하실에서 깨어나게 된 세 남녀, 공포 소설 작가 소희(박한별)와 대학생 석호(김지석), 여고생 인정(박진주). 이들은 자신들이 왜 이 집으로 오게 됐는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지하실에서 깨어난 그 순간부터 시간은 멈춰있고, 아무리 벗어나려 숲을 헤매어 봐도 계속해서 제자리만 맴돌 뿐. 그때 집 밖에서 누군가의 울음.. 더보기
인생 한번 흔들어 보자구~! 영화 <댄싱퀸>감상 후기 인생은 대부분 우연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계획 대로 되는 인생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인생에서의 무계획성을 보여주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연찮게 시골에서 이사온 정민.. 처음 빈 자리에 앉는 것 부터 자유민주주의라는 것을 배우며.. 인연인지 우연인지 같은 반 정화와는 거의 주종 관계라고 볼 수 있는 주인집 딸내미와 셋방 정민이의 구도가 완성됩니다. 우산심부름도 하는 정민이.. 그렇게 그들은 성인이 되고.. 우연하게 버스안 성추행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로 경찰서까지 가게 됩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 까지는 우연이라는 것이 심하게 작용했던 것이지요, 같은 노선의 버스와 같은 시간 그리고 버스의 급정거로 인한 성추행범과 정민의 자리 바뀜 등의 우연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렇게 군사정권에.. 더보기
당신의 인생을 위해 한번 흔들어~ 영화 <댄싱퀸> 감상평 인생은 어쩌면 우연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인지 모릅니다. 영화 나비효과와 같이.. 우연한 선택 혹은 정말 우연하게 그 자리에 있었거나? 황정민과 엄정화가 그렇습니다. 영화 속 배역 이름도 본명 그대로입니다. 황정민 엄정화... 그들의 인연은 운명이었는지 모릅니다. 어릴때는 우연하게 같은 집 같은 반... 그리고 한참 지나서 대학생이 되었을 때는 우연하게 같은 버스.. 같은 시간.. 그렇게 그 두명의 이야기는 시작되었습니다. 변호사와 헬스클럽 에어로빅 강사... 그것도 운명이었습니다. 줄거리는 여기까지만... 이 영화는 가볍습니다. 제목처럼 댄싱퀸스럽게 춤추는 것도 나오고 노래도 부릅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처음 전체관람가의 주인공을 맡았다는 황정민 배우의 말 처럼 온 식구가 가볍게 볼 수 있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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