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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우여곡절 끝에 선택했던 2018년 5월 첫 영화 챔피언(Champion,2018)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 싶었습니다. 극장 바로 옆에 살지 않아서 그런지 극장을 가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관 예매비용이 1,000원 오른다는 기사도 봤기에 영화관 문턱은 넘기에 쉬운 높이는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5월 첫날인데 영화는 한편 봐야 되지 않나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을 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예매는 했었죠.... 시간이 조금 애매했지만 그래도 요즘 사람들이 많이 본다고 하기에 뒤쳐지고 싶지 않은 까닭에서인지 인피니트 원을 예매했습니다. 영화 시작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리뷰들을 보면 MCU이런 단어가 많이 보입니다. MCU...엠씨유.... 엠씨유 하면 유재석... 이정도로 저는 엠씨유를 이해를 못했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 더보기
미사여구없이 얘기해보는 감상평 <연극 미사여구없이> 플레이 DB의 줄거리 옮겨보면10년 전 비 내리는 저녁. 사회복지학 전공 석사 2년차 서현은 소설가 지망생 동구를 찾아가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말한다. 대화를 나누던 중 서현은 동구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자 동구의 집으로 향하고, 얼떨결에 즉흥적인 섹스를 벌인다. 둘은 주섬주섬 옷을 걸치며 대화를 나눈다. 평범한 농담이겠거니 했던 말장난이 꼬리를 물더니 어느새 인신공격이 되고, 말은 말을 낳고, 회오리치고, 서로에게 화살이 되어 급기야 헤어지고 만다. 십년 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동구의 작업실에 월간지 편집장이 된 서현이 인터뷰를 위해 방문하게 되는데... 감상평언제부턴가 공연을 보면 무대를 먼저 보게 된다. 가운데에서 보는게 좋을까? 왼쪽에서? 오른쪽에서? 아니면 좀 위에서? 이 공연은 약간 오른쪽에.. 더보기
홍대 똘아이들의 대학로 점령기~~! 뮤지컬 치어걸을 찾아서(2010. 3 리뷰) 처음 송용진이란 배우가 눈에 들어 온 것은 예전 뮤지컬 에서 였다. 그때 조하랑(그때 당시 조민아씨)배우와 송용진 배우가 심현보의 을 부를때 허스키하면서 매력적인 보이스가 귀에 들어왔었다. 물론 조하랑 & 심현보 이 두사람의 하모니가 잘 맞았기에 더더욱 귀에 들어 왔었겠지만! 그런 송용진배우가 연출을 한 공연이 있었으니... 뮤지컬 이다. 송용진은 이렇게 말했다! 홍대 똘아이들의 대학로 점령기(?)! 뭐 이런식이었다... 뮤지컬? 솔직히 뮤지컬이라고 보기엔 너무 정적(?)이다.... 연극은 아니지...당연히.... 노래 부르니까... 그렇다고 콘서트?? 콘서트라고 치기엔 너무 스토리텔링을 한다.... 음... 예전 좋은콘서트에서 본 10월에 눈내리는 마을과 같은 장르라고 볼 수 있겠지만... 기획한 그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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