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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영화 오케이마담 코로나19를 잠깐 잊게 해준 영화 영화 오케이마담은 제목부터 예스마담이란 영화를 떠올리게 했다. 물론 나는 예스마담은 제목만 들어봤지 본적은 없었다.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이렇게 주연으로 나온다는 것을 봤을때 막연하게 흥행은 조금 안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배우들의 연기력을 평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연기를 잘하지만 텔레비전과 같은 방송에서는 인기폭발인데 영화쪽에서는 흥행이 잘 안되는 뭔가 좀 안되는 배우들이 있다. 예를 들어 하지원 배우 ㅠㅠ 영화에서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흥행은 잘 안되는 그런 배우들이 있다. 영화 자체가 재미가 없거나 감동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봤지만 누적관객수와 같은 흥행수치에서는 너무 점수가 낮다는 것이다. 나는 오케이마담에서는 이상윤 배정남 .. 더보기
수지의, 수지에 의한, 수지를 위한 영화 <도리화가,2015> 판소리는 많이 친숙하지 않다.하지만 꽤나 익숙한 소리다. 나에게는 어릴때 목욕탕에서 사우나나 뜨거운 탕안에서 어른들이 흥얼거리던 소리는판소리와 꽤나 비슷했기 때문이다. 판소리를 배우거나 하시는 분들에게 어찌 목욕탕에서 하는 흥얼거림을 판소리에 비유하나! 라고 하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하지만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구분을 못짓지만그래도 가끔 텔레비전에서 판소리가 나오면 가만히 집중하고 보고 듣기 어렵지 않은것은어릴때 듣던 그 소리랑 뭔가 비슷해서 그런 것 같다. 중학교때 단체관람을 갔던 적이 있었다.엄청 많은 학생들이 영화를 보러 나가는 것인데 동네에 극장이 없던 그 시절에는 거의 40여분 시외버스를 타고 가야 영화를 볼 수 있었다.거의 100여명의 학생들이 시외버스를 타고 간다고.. 더보기
보고났더니 600만 돌파한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요즘에는 딱히 볼 영화가 없었던 것 같다.명량은 워낙 좋은 영화라고 들은 바 있어서 보고 싶지 않았다.승자독식 구조에서 잘되는 영화에 힘을 주기 보다는 잘 만들어졌지만 더 잘 만들어진 영화와 비슷한 개봉일로 대결하게 된 때가 아쉬운 한국영화를 고르게 되었다. 그러던 중 해무와 해적이 보였고 결국 해적을 선택하게 되었다.워낙 검증 된 배우들이 나오는 해적은 당연 재미 하나는 보장되겠다 싶었던 것도 선택 이유 중 하나이다. 땡중으로 나오는 박철민 배우의 진정성 있는 연기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매번 조금씩 다르지만 애드리브나 성격이 너무나 비슷하기에 조금 식상하기는 하다. 이번에는 제일 외목적으로 못난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다행히도 박철민 배우 혼자 웃음을 이끌어 나가지 않고 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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