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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국서

친구가 뭔지...이광수의 연기가 돋보이고 주지훈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좋은 친구들 친구가 무엇일까?우정이 무엇일까? 어릴때 친구가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계속 있을까?우정은 무엇일까? 그 우정은 과연 돈독하고 뚜꺼울까? 요즘 김보성 배우의 의리가 열풍이다. 요즘 살짝 약해진 것 같지만 그래도 이 시대 한국에서는 의리! 라는 말이 와닿는 모양이다. 반대로 말하면 의리가 메마른 각박한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해도 틀린 생각은 아닐 것 같다. 언제나 김보성 배우를 보면 한결 같은 모습이 좋았던 것 같다.의리라는 말은 항상 썼지만 그 말이 유행이 될 줄은 김보성 배우 본인도 몰랐을 것 같다.하이틴 영화에서 나오던 그 날렵하고 어려보이는 모습은 언제부턴가 뜸해지더니 어느샌가 살짝 후덕해보이는 중년의 아저씨가 되어서 약간 어리숙해 보이면서 의리를 외치는 좀 특이한 터프가이로 나타났던 것 같다. 김보.. 더보기
2014 연극 관객모독 -에라이 어릿광대 관객들아- 공연을 볼까? 영화를 볼까? 고민을 한다. 공연을 보기로 했다. 어떤 공연을 볼까? 뮤지컬,연극,발레,오페라..... 어쨌든 여러 장르에서 하나를 고른다. 그리고 날짜와 시간도 정하고 공연을 보러간다. 표를 내고 어두운 공연장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어두운 객석에서 공연이 시작 되기를 기다린다. 공연이 시작되면 객석은 깜깜해진다. 그리고 무대가 밝아진다. 대부분의 공연을 볼때의 과정일 것 같다. 영화도 마찬가지다. 일련의 과정을 거쳐서 극장을 가면 어두운 객석에 앉아서 보기 싫지만 어쨌든 나오고 있는 광고를 실컷 보고 암전과 더불어 영화를 보게 된다. 그렇게 대부분 공연이나 영화를 보러 온 우리들은 어둠 속에서 감상을 하게 된다. 딱히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오래 앉아 있으면 좀 답답하고 불편한 의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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