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 씁쓸한 군대에 대한 추억들..그리고 편지 군복을 입고 철책선 근무를 섰을 때 철책선 근처에 음산한 벙커에 대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들은 대부분 수류탄 자폭사건, 총기난사 사건이었다. 주간근무때 기관총을 들고 와서 소초에 난사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주간이나 야간이나 기관총이 항상 거치되있는 초소에서 사수가 안에서 자고 있으면 기관총이 자고 있던 사수 총으로 총구가 겨눠져 있었다는 이야기도 사실처럼 들려오던 그 때였다. 옆 사단에서는 이등병이 수류탄자폭자살을 했다... 너네도 그런 일 없도록 갈구지 말고 잘해줘라... 이런 말을 해주던 중대장도 기억에 남는다. 옆 사단에서는 근무 중 사수와 부사수 간 사격 중 수류탄 투척한 것을 소초장이었나? 부소초장이었나... 아무튼 그 떨어진 수류탄을 철책 넘어서 던진 것을 그 공로를 대대장이 가로챘다는..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