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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1987년을 순수하고 동화적으로 그렸던 영화 미운오리새끼(UGLY DUCKLING, 2012)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서 알아보는 에 대한 정보는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이 영화는 2012년에 개봉된 영화입니다. 제가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유튜브에 무슨 이유에서인지 우연하게 뜬 요약영상을 보면서 시작합니다. 한참 유튜브에 빠져 있어서 이것저것 따지지도 않고 영상을 주구장창 보는 중인데 군대에 관한 영화는 술자리에 안주거리 만큼 질릴 것 같으면서 질리지 않는 관심장르였습니다. 바둑을 모르지만 군대에서 이등병과 대대장이 바둑을 뒀다는 것 만으로도 집중할 수 밖에 없는 대결이었습니다. 바둑에 대한 무슨 정보나 교훈이 담겨 있지는 않았지만 어눌해 보이는 주인공 낙만의 6개월 방위병 생활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아버지는 사진기자였다가 당시 정부.. 더보기
<사주>로 케미 터지는 영화 극비수사(The Classified File, 2015) 리뷰 메르스로 사람 많이 모이는 밀폐된 공간을 찾는 것이 꺼려지는 요즘거의 한달 동안 스트레스를 받았던 까닭인지 무척이나 영화가 보고 싶었었다. 딱히 보고 싶었던 영화가 없었던 것도 한 몫을 했지만 소재 자체가 흥미로운 그리고 소재가 실화였다는 것이 몸을 움직이게 만든 것 같다. 1978년에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유괴된 아이를 사주로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다. 그 당시 사건 기사를 찾아 보고 싶었지만 은근 귀찮은 까닭에 아무런 생각 없이 극장으로 갔다. 그리고 그 내용을 자세히 알고 있으면 영화의 재미가 떨어질 것 같았다.물론 이 영화는 줄거리나 영화 포스터 같은데에 실려있는 정보가유괴된 아이를 찾았다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에 이야기 전개에 있어서 죽음에 대한 큰 스트레스는 덜 받을 수 있었다. 7..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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