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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휘

2015.연극.햇빛샤워.무대가 마음에 들었던 공연 광자"그런 세상은 절대 안 돼, 왜?너 사람이 다 똑같아 보이지만절대 똑같지가 않다고 이 빙신아." 동교"아녜요. 아닐거에요.똑같아요, 사람은 다." 줄거리동교네 집 반지하에 살고 있는 20대 후반의 광자. 그녀는 이름을 바꾸고 싶어하지만 전과가 있어 쉽지 않다.연탄집의 양자인 10대 후반의 청년 동교 그는 자신이 살고 있는 달동네에 연탄을 무료로 나눠준다.그는 어쩌면 세상을 바꾸고 싶어 하는지도 모른다.광자는 그런 걸로 가난과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며 동교를 무시한다.그런 동교가 어느 날 죽어버린다. 광자는 가슴이 무너진다. 이제 이름도 바꿨는데 말이다. 감상평줄거리만 보면 무슨 내용의 연극인지 잘 모른다.처음에는 싱크홀 처럼 가운데 움푹 들어가있는 공간이 보인다. 그 공간에는 침대가 놓여있다. 광자의 .. 더보기
연극 봄날(2009) 예전에 K본부에서 나온 손자병법에 무능해보이고 비굴해보이던 역을 맡으셨던 오현경씨가 25년만에 다시 아버지역할로 무대에 오르신 봄날이란 연극이다 아르코 대극장이라 그런지 훨씬 더 느낌이 새로웠다 사람들도 많이 나와서 더욱 몰입이 잘 되었는지도 모르겠고... 봄날은 기다리지 않는다고 했던가??? 그 대사는 내머릿속에서 맴돌고.. 오현경씨도 많이 늙으셨구나...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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