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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많이 듣고 따라 불렀던 CM송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일요일엔 내가 요리사~ 짜라 짜 짜 짜~ 짜아~~파~게 뜨~"
일요일이라 문득 생각이 났고 먹고 싶었다.
미군반합이 넓직한게 끓이기 좋고 비비기도 좋아 보여서...
양은냄비 마냥 물이 금방 끓었다
면을 넣고 포크로 꾹꾹 눌러주고 흔들어주고
물 약간 남기고 나머지 물은 버린다. 그리고 올리브유 건더기양념 분말스프를 뿌려주고
비벼주면 끝
그렇게 한끼 해결
미군반합은 라면 끓이기에 나쁘지 않았다.
심오한 요리를 하기에는 바닥에 잘 눌러 붙을 것 같아서 당분간은 라면이나 끓여 먹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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