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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노스페이스 계급>에 관련한 기사들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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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가 거의 교복 수준으로 학생들이 입고 다닌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런데 어제 오늘 인터넷 및 여러 매체에서 노스페이스 제품 가격부터 디자인을 계급별로 나열하는 것은...
고도의 마케팅 전략에 놀아난게..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요 며칠 날씨도 추워서 점퍼를 구입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을텐데...
고등학생들의 교복 어쩌구저쩌구..
가격대에 나눠서 계급 표시하고..
75만원짜리 점퍼는 대장! 뭐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그것을 본 사람들이 과연 고등학생들 계급 중 낮은 부류가 입는다는 25만원짜리 점퍼를 사서 입겠느냐..이 말이다.
나도 좀 무리해서 75만원짜리 사서 입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마케팅 작전 냄새가 나는 기사는 안 써줬으면 좋겠다...

학부모들 등골이 휘어지다 못해 접힌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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