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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옆에 있는 세종M시어터...
빅뱅의 승리군이..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뭐랄까? 교묘한 조합이라고나 할까?
대중성있는 소설과...
대중성있는 아이돌 그룹의 만남?
그 시너지 효과는 아마도 대단할 듯 싶다...
빅뱅의 팬들은 엄청나게 볼게 분명하니까...
내용적인 측면은.. 우리가 아는 소설 소나기의 줄거리와 거의 비슷하다는것이다...
소년과 소녀가 둘이 등장하면 잔잔한 동화를 보는 듯 하고..
반 학생들이 모두 나오면.. 봉숭아학당같기도 하고.. 뭔가 마구 신이 나기도 했다.. 신나는 댄스~! 그림자연극도 멋지게 보여주고...
제일 하이라이트 장면은... 제목대로 소나기가 퍼붓는 장면이다...
무대에서 비가 내린다...
그 모습을 보면서 덩달아 시원해지는것 같았고...
비가 그치니... 후덥지근했던 극장 안이 시원해졌다..
무대와 관객의 소통이라고나 할까?
무대를 보고 듣는것에서만 끝나는게 아닌... 느낄 수 있는 첫무대가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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