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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일상..

남자들은 싫어하는 꽃미남 피자 배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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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집안에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었었죠.

그러던 중

배달 영수증에 대달원 이름이 '현빈' 이렇게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가명이겠지? 이런저런 얘기가 오가다

귀에 쏙~! 들어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요즘 피자 배달원을 잘생기고 이쁘장한 꽃미남 스타일의 배달원을 쓴다더라...

가정집 주부들이 이쁜 배달원이 배달하는 업체로 주문을 하면 꽃미남이 온다는 사실을 알아버린 남편은 취소하고 다른 피자업체로 주문을 한답니다.
그만큼 여성분들이 꽃미남 배달원이 있는 업체에 주문을 많이 한다.. 라고 그러더군요.


그럼... 남자가 시키면 꽃미녀가 배달해주면 피자회사 대박나겠네... 이렇게 제가 말을 하니...

그러면..  성차별에 걸린다네요...

흠... 아... 민감한 문제였구나...

그래서 처음 꽃미남배달원에 대해 이야기 했던 저희 누나한테  들었냐고 물어보니 카페에서 봤답니다.

검색해보면 나온다면서...

네....없는 이야기는 아니었네요...

기업에서 이벤트성으로 작년에 했었던게 검색이 되네요.



어떤 카페에 어떤 회원님은 이 피자배달부에 대한 연재도 하시는지 댓글의 반응이 꽤 뜨끈했습니다.
"한번 더 꼭 시켜드세요 ㅋㅋㅋ 앗 근데 딴분오시면 ㅋㅋㅋ 전화할때 꼭 잘생긴 그분으로 보내달라고 하세요 ㅋㅋ "
"저는 @@인데 버스타고 지나가다가 피자@ 오토바이타고 배달나가는 완전 X100 꽃미남 봤는데 ㅋㅋㅋㅋㅋ "
"피자파티 하셔야 겠어요 ㅋㅋ 으리 동네 피자배달부들은 왜 다 미남이 아닌겨 ㅜ_ㅜ 부럽긔..으항"


이런 댓글들이 눈에 보입니다.

이 소식을 거의 일년 뒤에 나름 신선하다고 들은 것을 반성하고 주말에 동네 돌아다니면서 한번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정말 꽃미남 배달부들인지..

피자를 시켜먹다! 라는 약간 야한 만화도 생각나네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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