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기수열외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수열외! 일이 힘든게 아니라 사람이 힘든 법! 어제부터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으로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많이 하게 됩니다. 오늘 김상병이 기수열외를 주장했다고 합니다. 해병대는 기수가 엄격하게 나뉘어 있으니 기수열외의 뜻은 언뜻봐도 몇기 몇기는 제외하고! 뭐 이런 뜻인 것 같습니다. 좋게 말하면 열외 나쁘게 말하면 따돌림, 왕따, 은따... 선임이 후임을 따돌림 하는 것은 정말 짬밥의 횡포! 라고 볼 수 있겠지요. 후임이 선임을 따돌림 하는 것은 정말 상명하복의 서열과 계급의 세계인 군대에서는 견디기 힘든 치욕 일 것입니다. 군복을 입는 순간 다들 힘듭니다. 선임병은 후임병한테 아무리 잘해도 욕을 얻어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단적인 예를 하나 들면 이렇습니다. 평소에는 '개새끼 새새끼!!' 이런 격한 욕설로 대하던 사람이 어느날 '밥 먹었니?' 이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