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이드 필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양털유. 플루이드필름(Fluid Film)을 구입하다. 오래된 자동차에는 생각 이상의 녹이 존재합니다. 물론 신경을 안 쓰고 운전 할 때에는 그 녹의 존재는 모를 수 밖에 없죠. 우연하게도 자동차 하체를 보게 되었습니다. 차체 프레임에서 엄마손 파이 마냥 여러겹의 녹슨 철판이 부스러져 떨어지고 프레임에 구멍이 뻥... 뚫려 있는 모습을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관리!를 잘했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였습니다. 물론 그냥 폐차하면 되죠. 그리고 새차 사면 됩니다. 참~ 쉽죠~ 그까짓 자동차! 목숨보다는 싸잖아요. 그렇죠? 하지만 새 차를 당장 구입할 여유는 없습니다 그래서 구멍난 프레임은 정비소에 가서 살짝 철판으로 덧대고 용접한 다음 언더코팅을 부분적으로 했습니다. 다행히 1년 정도는 버텨주지 않을까 싶은데.. 그 언더코팅한 부분을 만져보니 시커먼 고무 같은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