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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

두번째 주물팬 26cm 롯지 스킬렛 코스트코에서 롯지 스킬렛 10인치 짜리를 샀습니다. 가격은 3장 조금 안되는 가격이었습니다. 스킬렛은 사전을 찾아보면 주물(무쇠)로 만들어진 낮은 냄비나 프라이팬이라고 합니다. 한참 캠핑에 꽂혀서 장비를 사 모았을때 롯지 주물팬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검색하다보니 어떤 분의 블로그에서 왠지 캠핑스러운 롯지 주물팬을 보게 되었습니다. 손잡이는 오래된 끈으로 감겨 있는 왠지 멋있어 보였었습니다. 그게 3년은 더 전 일인 것 같네요. 개봉사진 상자에 포장이 잘 되있었습니다. 예전에 샀던 롯지는 어떻게 포장이 되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국물을 따르기 쉽게 해주는 홈이 보입니다. 아래 사진에 또 나오겠지만 양쪽에 저 홈이 있습니다. 주물팬은 역시 까칠까칠한 촉감이 눈에 띕니다. 예전에 샀던 롯지팬 보다.. 더보기
그놈에 캠핑이 뭔지...미군반합 메스킷(U.S Military Mess Kits) 을 들여놓다. 사실 군시절에 반합을 이용해서 밥을 짓는다거나 국물요리를 만들어 본 적이 없다. 취사병이 만들어 놓은 식사를 커다란 보온통에 담아서 들고 오면 줄서서 차례대로 비닐 씌워놓은 반합에 음식을 받아 가서 나눠먹는 경험만 했었다. 10년도 더 된 군시절이긴 했지만 반합에 대한 기억은 밥비닐이 꼭 있어야 하는 물건으로 기억된다. 찌그러진 모습에 페인트를 덕지덕지 발라서 투박해 보이던 반합에 익숙했던 나에게 계급이 놓은 선임병들에게만 돌아가는 A급 반합은 군시절 갖고 싶은 아이템이었다. 결국 그 소원은 군대 전역 후 시장에서 충동적으로 반합을 사면서 이루어졌다. 그 반합을 처음 사서 해봤던 것은 라면 끓여 먹는 일이었다. 반합에 라면 끓여 먹어봤어요http://lifehotstory.tistory.com/387 그.. 더보기
저체온 방지 비상용 은박시트(보온포, 비상용담요, 은박담요..체온유지 ) 구입 아직 저체온증을 걱정할 계절은 아니다. 하지만 블랙아웃, 전쟁, 지진 홍수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 등 불안전한 삶에 있어서 약간의 준비는 해놓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알아본 것이 비상용 은박시트, 음박담요였다. 집에 이불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휴대성에 있어서는 이불들은 비효율적이기에 더욱 은박지로 된 시트.침낭 들이 필요했었다. 처음에는 침낭과 같은 모양일거라 생각했었다. 안에 쏙 들어갈 수 있다면 더욱 체온이 빠져나갈 곳이 없어서 더 괜찮을거라 생각해서 약 1900원에 구입을 했고 배송 후 열어보니 사진과 같은 얇은 은박 시트였다. 두께는 굉장히 얇아서 은박이지만 자세히 보면 반대편이 보일 정도였다. 침낭처럼 생긴것이 아니기에 체온유지를 제대로 하려면 몸을 감싸고 테이프로 고정을 해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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