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최용민

연극 한여름밤의 꿈(2009. 7 리뷰임)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관람은 아마도...처음일거라 생각되어진다... 2층 가운데쯤에서 관람을 하였는데..뭔가... 지정좌석보다는... (자유로운 마음...그래서 자유소극장인지..) 편하게 본듯하다..살짝 내려다보는 그...기분..흠..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연극이기에... 볼거리는 충분히 갖추어졌고... 무대 역시... 살짝 몽환적이다... 뭔가 주렁주렁 매달려있는데... 제목에 꿈이란...단어가 나와서 그런지 현실세계라고 보기엔 신기한 무대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사제지간들이 뜻을 모아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2009년 무대로 올렸던 작품입니다. 故 최진영님께서 연기활동을 재개한 무대이기도 했구요. 그 당시 목소리가 쉬어서 갈라지는 목소리임에.. 더보기
영화 똥파리 구타와 욕설과 담배와 담배연기와 가래침이 난무하는 영화... 상처준 사람이 상처받는 윤회사상이라고나 할까? 겉으론 강한척하고.. 밖에서는 비굴한 남자들의 모습? 아니 밖에선 막말로 좆밥이어서 아무말 못하지만 집에 들어오는 순간 난폭한 가장이 되어서 가족들한테 상처주고... 그러는 무능한 가장의 모습이랄까? 감정노동자란 말도 떠오르고.... 비열한 남자들의 모습같기도 하고.. 이래 저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영화다.. 역시 여자는 남자를 잘 만나야 해... 이런 생각이 들었고... 끊으려던 담배를 다시 물게 만들어 준 영화다... 내모습도 뭐.. 별반 다를것없는것 같으니까.. 괜히 마음이 안좋았다... 하지만 이런 영화를 보다보면...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그래도 사랑은 자연스럽고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