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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영화<집행자>가 생각나는 인도,사형집행관 구인난.. 우선 2011년 6월 15일 수요일 한겨레신문 이형섭기자의 기사를 보실까요?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siapacific/482751.html 신문을 읽다가 이 기사가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우리나라도 사형폐지국가나 마찬가지잖아요. 훗날 사형집행을 하게 되는 날이 온다면 실질적인 사형폐지국가인 우리나라 역시 인도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떠오르는 영화.... 조재현,윤계상 배우가 주연이었던 가 생각나더군요. 이 영화도 12년간 중지됐던 사형집행이 연쇄살인범 장용두 사건을 계기로 되살아나면서 교도관들의 갈등을 보여주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죽인다는 것...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그렇게 느.. 더보기
무슨 꿈일까? 과연 그 꿈은 이루어졌을까? 영화<꿈은 이루어진다>(2010.5 리뷰) 2002년 월드컵 경기가 한참일때... 북한사람들은 어땠을까? 하는 물음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과연 북한 사람들은 어땠을까?? 2002년 월드컵열기로 후끈할때 유감스럽게도... 난 전방에서 군생활 중이었다... 그리고 어느나라와의 경기인진 잘 모르겠지만 휴가를 하루 더 가고 싶다는 생각에 인사계원 후임과 근무를 바꾸고 난 근무를 서고 있었다.... 웅성웅성... 바람따라 대북방송스피커에서 나오는 경기중계소리... 그랬었다. 꿈은 이루어진다. 이 영화! 전방에 있는 군인들이 월드컵기간에 어땠을까? 하는 의문으로 시작했다는 것은 앞에 말했었다. 전방이라는 지역적특성도 한 몫했고 월드컵기간이라는 시간적배경도 내가 감정몰입하기엔 딱 좋은 요소들이었다. 하지만 뭐라할까? 어설픈 모습들의 연속이라고 할까? 한국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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