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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환

2014 연극 관객모독 -에라이 어릿광대 관객들아- 공연을 볼까? 영화를 볼까? 고민을 한다. 공연을 보기로 했다. 어떤 공연을 볼까? 뮤지컬,연극,발레,오페라..... 어쨌든 여러 장르에서 하나를 고른다. 그리고 날짜와 시간도 정하고 공연을 보러간다. 표를 내고 어두운 공연장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어두운 객석에서 공연이 시작 되기를 기다린다. 공연이 시작되면 객석은 깜깜해진다. 그리고 무대가 밝아진다. 대부분의 공연을 볼때의 과정일 것 같다. 영화도 마찬가지다. 일련의 과정을 거쳐서 극장을 가면 어두운 객석에 앉아서 보기 싫지만 어쨌든 나오고 있는 광고를 실컷 보고 암전과 더불어 영화를 보게 된다. 그렇게 대부분 공연이나 영화를 보러 온 우리들은 어둠 속에서 감상을 하게 된다. 딱히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오래 앉아 있으면 좀 답답하고 불편한 의자.. 더보기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 <연극 이(爾)> 2005년 약 1200만명을 동원했던 왕의 남자! 그 원작이 연극이었고... 그 연극 이름이 '이'라는 것을 들어본 사람들이 꽤 있을듯 싶다... 나도 예전에 그런 말을 들은 적 있으니까.... 그 연극이 올해로 10주년이라 한다.... 김내(뢰)하 오만석과 같은 영화나 티비에서 자주봤던 배우가 나오고... 캐스팅이 나름 화려하다.... 예술의 극장 토월극장이 작은 무대도 아니고... 나오는 배우들도 꽤 많다... 옷들도 화려하고... 움직임들도 크고 좋다.... 한마디로 눈요기가 된다... 줄거리는... 왕의 남자 영화 관객 1200만명중에 한 명이었다면... 두말하면 잔소리일테고...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 내용은 뻔하게 알고 있지만.... 배우들의 그... 심리상태를 극장안에서 느낄수있다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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