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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어쩐데... OECD 가입 국가중 자살율 1위라는 우리나라, 한국 ---------2017년 1월에 덧붙입니다---------- 2014년 9월에 썼던 글이 아직까지 유효하다는 것은 정말 슬픈일입니다. 끊임없이 이런 것으로 검색해서 여전히 찾아 본다는 것은 과연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살만한 나라인가? 하는 의문을 갖게 합니다. 개똥밭에 뒹굴어도 이승이 좋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저승 이런데를 갖다오지 않아서 이승과 저승은 비교할 수 없지만 자주는 아니지만 살아가다 보면 누군가의 죽음으로 장례식장을 가게 되면 죽음이란 것은 너무 허망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따뜻했던 사람은 차가워지고 딱딱해집니다. 발인을 하게 되면 보고 싶어도 더이상 볼 수 없게 됩니다. 매장을 하던 화장을 하던 기억과 추억 속으로만 존재하는 옛사람이 되는 것이죠. 아마도 그래서 저승보다는 .. 더보기
씁쓸한 이야기.. 우리에게는 <대화>가 필요해! [경향시평] 자살 중학생 "아이팟을 함께 묻어주세요" 정희준 동아대 교수.문화연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0302108075&code=990000 가족간의 소통 부재를 이야기하는 시평입니다. 이 시평을 읽다보면 지난 주말에 봤던 영화 가 언뜻 생각이 납니다. 기대야 할 마지막 보루일지도 모르는 가족이지만, 그렇지 않은 곳... 밥 정(精)이란 말도 있듯이....밥을 같이 먹으면서 정드는 곳... 식구... 이런 생각이 들지만 저 역시 집에서 밥을 먹으면서 막상 하는 이야기는 별로 없는 것 같네요. 피를 나누고 서로 생김새도 비슷한 가족이지만 막상 남보다도 더 서로를 모르는 것이 가족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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