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황의 대학로 벗기 시작하는 구나...연극 나생문을 보고(2009.9 리뷰) 작년에 이어서 두번째로 나생문을 보게 되었다.. 같은 원작의 뮤지컬 씨왓아이워너씨(See What I Wanna See, 2008)이 있다. 작년엔 두산아트센터... 이번엔 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 극장 극장의 차이도 있었겠다... 두산아트센터는 넓은 극장.. 시선높이에서 공연을 볼 수 있었고... 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극장은 내려다보고 좀 좁은 무대였다.. 내용은 똑같고... 노출은 이번이 좀 심했다... 첫 공연이라 열정이 넘쳐서 노출이 있었던것일까? 아니면 요즘 대학로가 노출의 정도가 심해지는 분위기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엔 그러지 않았는데 올해는 그러니까.. 뭔가 의문이 드는건 당연하다 생각이 든다.. 배우만 바뀌고 극장만 바뀌었지.. 연출은 그대로라면... 무슨 숨겨진 의도가 있지 않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