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근 썸네일형 리스트형 왠지 제2의 서편제가 될 것 같은 영화 <소리꾼> 어린 시절에 학생시절에는 단체관람과 같은 이벤트들이 아주 가끔 있었던 것 같다. 누군가가 외국에서 상을 받거나 하면 카퍼레이드 같은 거를 했었는데 어린시절에 반별로 길 옆에 주욱 서서 무엇인가 흔들었던 기억이 난다. 집에 남아 있는 사진 중 성화봉송 때 길 옆에 서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있었는데 그 시절 필름도 비싸고 사진도 인화하는게 저렴하지 않았던 그 시절 성화봉송을 더욱 빛내기 위해 단체로 동원 되었던 그 날의 시간은 아마도 굉장히 대단한 이벤트였던 것 같다. 어린시절부터 부유하지 않았던 까닭에 굉장히 인상깊었을 것 같은 영화 단체관람의 기회를 놓친 적이 있었다. 그 영화는 .... 아직도 못 본 그 영화.... 원작의 힘이 좋아서 그런지 뮤지컬 도 나왔는데....그마저도 아직도 못 본 그 뮤지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