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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교

누구나 노인이 된다-나이듦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공연,방송 들 애매한 나이가 된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걸 알게 된 요즘이다. 나이는 결코 작지 않은데 해놓은 것은 아무것도 없는 둘러보면 나만 그자리 그대로 있는 그 느낌이 든다.예전에 이랬었어야 했는데 만약 그때 그랬더라면... 이런 후회도 많이 된다.솔직히 멈추고 싶은게 있다면 가 아닐까 생각해본다.오춘기도 아닌데 방황이나 하고 무기력해 보이던 어르신들을 보면 인생을 잘 버티셨던 그 모습에 존경을 보내게 된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일상에서 대중매체들에서 나오는 나이듦에 대해 생각해주는 것들을 몇개 적어본다. "너희 젊음이 너희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영화 은교에 나오는 대사다. 영화 은교를 보고 나왔을때 그 대사에 무척 공감이 갔다.사람은.. 더보기
외로운 세 사람의 이야기 영화[은교] 시인 이적요의 아침 잠을 잔 것 같지 않다. 하루하루 몸은 예전만 같지 않다. 몸은 쭈글쭈글 쳐지고 피부색도 칙칙하다. 겉모습만 남자지 남자도 아닌 것 같다. 아랫도리를 보면 한심하다..한심해.. 오늘도 책속에 파묻혀서 책을 읽던지 시를 써야겠다. 제자 서지우 아침 도대체 몇년째 가방모찌를 하는지 모르겠다. 이적요 선생님처럼 유명해지고 싶다. 그래도 선생님께서 써주신 은 반응이 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쓴게 아니니까 불안하다.. 어쩌지? 전화받다가 국이 쫄아버렸다.. 이 노인네 짠거 싫어하는데.. 은교의 아침 엄마는 동생들은 안 때리는데 나만 때린다, 과연 엄마는 나를 사랑할까? 매일 친구네 집에서 자기도 힘들다. 이웃에 유명한 시인 할아버지 집 정원에 있는 멋진 의자.. 사람들도 어디간것같은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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