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스테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마철 대비 테라스에 오일스테인 바르기 우리집에는 앞과 뒤에 방부목이 깔려있다. 부르기에는 테라스라고 하는데 크게 활용성이 높지는 않은 공간이다. 공사업자의 날림으로 탄생 된 그 공간은 시간이 지날수록 나무가 휘어지고 깨지는 것 같은 부실함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장마철을 잘 넘어가야 할텐데... 라는 것은 겨울부터 시작된 고민거리였다. 집주변에 자잘한 돌을 깔아서 조금이나마 빗물이 집 아래로 스며드는 것을 막고자 했지만 효율이 떨어져보였다. 그리고 계속 고민고민했다. 장마철 무사히 잘 넘겨야 할텐데... 그러던 중 눈에 띈 것은 앞서 말했듯이 집 앞뒤에 방부목으로 깔려 있는 테라스였다. 방부목이란 것도 평생 쓸수있다는 것은 아니라고 들었다. 사람들이 오일스테인을 바르면 방부목의 수명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서 장마철이 오기 전에 꼭 해야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