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다시 가을이 오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자 혼자 당일 부산여행(광안리+남천동 소극장공연), 두번째 이야기 당일부산여행(광안리+남천동 소극장공연),첫번째 이야기 http://lifehotstory.tistory.com/618 밥을 먹고 5시에 시작하는 공연을 현장 예매하러 극장을 찾아갔다.공간소극장이라는 이름은 왠지 낯설지 않았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연극 이었다. 공연장 내려가는 계단에는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그림이 그려져있었다. 예사롭지 않은 느낌이었다.오래된 건물 특유 냄새가 나긴 했는데 왠지 역사가 있어 보이는 분위기였다. 공연장을 많이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소극장에 기다리는 관객들을 위한 이렇게 많은 책들이 있는 곳은 손에 꼽지 않을까 싶었다. 인근에 시장도 있는 그냥 차 많고 사람 많은 도시 골목에 있는 공연장은 조금 신선한 충격이었다.부산을 처음 돌아다녀서 많은 부분을 모르고 있긴 하지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