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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사랑하는 이와 말달리자! 영화<그랑프리>(2010.9리뷰) 잠깐 잊자.... 보통의 사람들은 극장안에서 이 영화에 빠져들면서 자신이 처한 혹은 겪고 있는 아무튼 자신의 인생을 살짝 잊을 수 있지 않나 싶다. 그림같은 풍경~! 그것은 레알 제주아일랜드의 모습이란다... 힘차게 말들도 달리고 영화 속에 나오는 사람들은 대한민국 일반시민들 같지는 않다. 머리 까맣고 한국말 쓸 줄 아는 황인종이기에... 아~ 한국영화구나~ 하는 생각이... 이 영화를 보면 몇가지 자극이 생긴다... 아~ 제주도 가고 싶으다~ 아~ 경마장 가고 싶으다~ 아~ 말 한번 타보고 싶으다~ 흠... 이 세가지 욕구가 결핍되어 있어서 영화에 쫌~ 더 몰입 할 수 있었던 건가? 김태희는 흠... 정말 예쁘게 나온다. 양동근은 흠... 껄렁껄렁한 힙합 대사를 쳐서 뭔가 튀는듯하지만... 잘 녹아들고.. 더보기
연극(?) 양동근 연출 관객모독 2007년 리뷰입니다 관객모독.... 정신없이 주고 받는 대화... 어두침침한 클럽.... 매케한 연기가 종종 뿌려지고... 자유스러운 흡연... 무대와 관람석의 경계 붕괴... 화려하고 정신없는 조명 팔짱끼고 지켜보던 관객은.... 끝날무렵 손가락질을 하면서 '관객모독'을 외친다... 관객은 배우모독을... 배우는 관객모독을... 시원하게 내뱉는..욕지거리... 화가 날 법도 한데....이상하게 속시원하다... 할아버지 앞에서 웃짱까는 것... 할머니 앞에서 팬티 내리는 것... 구리구리 양동근 연출가의 말이다... 뭐 어렵게 분석하고 생각할 필요는 없는거다... 괜히 홍대 클럽에서 랩뮤지컬을 하겠는가? 전통적인 관객모독을 젊은 세대가 젊은세대에 맞게 즐기는거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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