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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보았다

OCN에서 악마를 보고있다 주의사항! 문단속 잘 할 것! 택배 왔다고 문 막 열지 말 것! 택시 합승 조심! 택시 번호판 중간 한글은 '아 바 사 자'명심 히치하이킹 조심 할 것.. 이 악마를 보았다는 정말 짜증나고 세상이 무섭게 느껴지게 만들어 줬던 영화였다. 그나마 난도질하는 장면이 난도질 당해서 안보여지니까 좀 볼만하다. 최민식 배우님이 오랜만에 격한 모습으로 연기하셔서 좀 비호감이었는데 다음 영화에서는 좀 다른 모습으로 만나뵙기를 바란다... 올드보이랑 악마를 보았다에서의 캐릭터는 겹치는 부분이 많아보이니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두번 다시 보기 싫은 영화<악마를 보았다>(2010.8 리뷰) 잔잔한 클래식의 느낌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특이한 것은 자동차 룸미러 양족에 붙어있는 불비춰지는 천사날개가 인상깊다. 이 날개는 이 영화에서 장치로 쓰인다. 자동차는 굉장히 개인적이며 자신을 나타내는 수단으로도 쓰인다. 사이드미러는 바깥에 있고 룸미러는 안에 있다. 룸미러는 가끔씩 차안에 있는(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사람도 비추고 자신의 모습을 비추는데에도 쓰인다. 그 룸미러에 붙어있는 참 이쁜 천사날개... 공교롭게도 이 영화에서 악마의 캐릭터로 분한 장경철(최민식) 차의 룸미러에 붙어있다. 왜 그 천사날개가 붙어있을까? 처음부터 괴상한 생각에 사로 잡힌다. 영화에서는 정말 많은 피가 쏟아지고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 꼭 요즘 사건사고뉴스에서 나오듯이 말이다. 한가지 제한되어있는 시간속의 영화에서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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