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시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신을 초대합니다 타임머신 <쎄시봉 시대> 쎄시봉(C'est si bon) 최근에 익숙해진 말입니다. 2007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로에 학림다방에서 꽂혀있던 책 중 우연찮게 눈에 들어 오는 책이 있었습니다. 저의 깜박깜박 기억력으로 책 제목은 생각이 잘 나지 않지만 음악다방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 책이었습니다. 아마도 한국의 대중문화에 관한 책이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거기서 음악다방에 대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책에서 쎄시봉 등 여러 음악다방에 대한 이야기가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조영남씨의 기행과 전유성씨의 모습...등등 지금 한국 대중문화를 주름 잡고 있는 사람들의 젊은 시절... 아니 정말 어린시절... 대단한 사람들이구나... 뭐 이런 느낌을 안고 두번에 걸친 학림다방 방문으로 그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