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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위스키

치킨엔 라프로하이볼(노랑통닭+편의점 얼음컵으로 만든 라프로익 하이볼) ​간단한 술자리에서 치킨 만큼 좋은 안주도 없습니다. 치킨에는 걸맞는 술은 맥주죠. 치맥... 맥주가 없어서 생각한게 하이볼이었습니다. 레시피는 살짝 무시하고 그냥 하이볼 흉내를 냈습니다. 편의점에서 오백원에 살수있는 얼음컵에 라프로익 조금넣고 사이다로 가득 채웁니다. 맛은 달고 뭔가 진한 향이 납니다. 사이다에 달달한 맛으로 홀짝 거리다 보면 라프로익의 취기가 올라옵니다. 달달해서 마시다보면 취하게 되는데요. 마시고 남은 얼음을 녹여 먹거나 깨물어 먹다 보면 취기가 사라집니다. 물론 술 취하는 속도와 깨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노랑통닭과 라프로하이볼과의 조합은 거하지도 않게 즐기기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직은 술자리에서 하이볼을 마시는것은 익숙하지는 않지만 간단히 마시는 자리라면 나쁘지 않을 것.. 더보기
10월첫날혼술보고서 ​ 24시간 이상 하는 편의점에서 닭강정사서 참이슬 클래식 한병 남은 닭강정을 소비하기 위해 라프로익 시작... 10월 첫날 혼술보고서 더보기
지난 주말 혼술 보고서 (라프로익+삼겹살+참이슬+진라면) 술이 좋아서 술을 마시는게 아니라 술자리가 좋아서 술을 마셨는데 그렇게 수 많은 술자리를 하다 보니 어느날인가 술자리가 점점 줄어 들었습니다. 술을 마시던 빈도수가 줄어 들어서 그런지 마셔야 할 것 같은데 마실 일이 없게 되었고 그렇게 빈도수가 낮아 지면서 나이는 들어 있고 주변을 둘러보면 다들 먹고 살기 바빠 보였습니다. 바쁘겠지 싶어서 술마시자는 말은 하기 어려워졌고 술은 마시던 가락이 있었기에 마시고 싶은 욕구는 존재했습니다. 그렇게 혼자 어색하게 술을 마시기 시작한지 몇해 지나니 이제 그 혼술도 하나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굉장히 자연스러운 행동이 되었습니다. 어김없이 약속없는 주말이 되면 딱히 할게 없어서 술을 찾게 됩니다. 가까운 포장마차에 가서 혼자 술 마시기에는 괜히 비싸게 마시는 느낌이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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