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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근

보고났더니 600만 돌파한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요즘에는 딱히 볼 영화가 없었던 것 같다.명량은 워낙 좋은 영화라고 들은 바 있어서 보고 싶지 않았다.승자독식 구조에서 잘되는 영화에 힘을 주기 보다는 잘 만들어졌지만 더 잘 만들어진 영화와 비슷한 개봉일로 대결하게 된 때가 아쉬운 한국영화를 고르게 되었다. 그러던 중 해무와 해적이 보였고 결국 해적을 선택하게 되었다.워낙 검증 된 배우들이 나오는 해적은 당연 재미 하나는 보장되겠다 싶었던 것도 선택 이유 중 하나이다. 땡중으로 나오는 박철민 배우의 진정성 있는 연기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매번 조금씩 다르지만 애드리브나 성격이 너무나 비슷하기에 조금 식상하기는 하다. 이번에는 제일 외목적으로 못난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다행히도 박철민 배우 혼자 웃음을 이끌어 나가지 않고 고.. 더보기
교감이 있는 영화 하울링 혹시 개나 고양이 키우거나 키워보셨나요? 저 역시 개를 키우기 시작한지.. 20년이 넘었습니다. 예전에는 개를 집안에서 키우는게 용납이 되지 않았었지요. 애완견이란 말도 안쓰였고요. 거의 마당 한구석이나 문 바로 앞에 묶여서 집을 지키는 역할을 많이 했었고요. 먹다 남은 밥을 찌그러진 냄비그릇에 부어주면 맛있게 먹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언제부터는 흔히 똥개라고 부르던 개들을 키우기 보다.. 요크셔테리어, 말티즈.. 뭐 이런 저런 어려운 종류의 개들을 키우기 시작했고요. 그 개들을 애완견이라 부르고 또 얼마전 부터는 반려견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개..라는 존재는 보통의 존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떤 여자분이 죽은개와 같이 세상을 떠난 일이 인터넷에서 기사로 보였습니다. http://n..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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